추억의 게임 멕워리어 4를 플레이 하고 있습니다.. 〃게임

저번주 이오공감에 이런 글이 올라왔었죠.

매드 캣을 향한 나의 사랑은 트럭과도 같지! - 울트라김군님

이 글을 보고 추억의 멕워리어 시리즈가 생각났습니다.
그래서 추억을 되새겨보고자 해보려고 했는데..
지금 제가 당장 플레이 할 수 있는건 멕워리어4 : 분노의 복수 뿐이더군요[..]
(3이 더 명작이란 말이다;ㅅ;)
아무튼 인스톨하고 차근차근 캠페인을 깨보고 있습니다.



이 게임이 나올 당시만해도 정말 멋지고 충격적인 영상이었는데, 지금 보니까 살짝 허전해보일까요..
세월이란 참.. '-';

현재 진행상황... 아직 한참 멀었습니다..
자연스럽게 녹아있는 한글이 눈에 띄죠. 미션 브리핑시에 나오는 목소리도 우리나라 유명성우들이 연기해 완벽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마 멕워리어4의 한글화 완성도를 능가하는 작품은 앞으로도 나오기 쉽지 않을거에요.

미션 시작.
항상 이런식으로 시작하고 조금 작은 목소리지만 수행해야할 임무에 대해 나오지요. 그리고 자연스럽게 게임화면으로 넘어갑니다.


스나이핑 모드로 초계정을 꺴는데 꼭 바지선 깬거같이 나왔군요[..] 발매당시에는 최강급 그래픽이었는데 지금보면 살짝 떨어지는 느낌. 그러나 여전히 화려합니다.

메크 격추 이펙트. 멋집니다. 만약 격추시 주변에 있다면 자신의 메크도 큰 피해를 입게 되지요. 예전 게임이지만 세세한 부분까지 굿 ㅇㅅㅇ/

이번 미션 중 가장 강한적인 로키. 하지만 혼자 있으면 큰 문제는 안됩니다.

적 호위부대를 손쉽게 전멸시켰고, 이제 바지선만 포획하면 되네요.

깔끔하게 바지선 전부 포획 성공.

미션 성공입니다.. ㅇㅅㅇb

강력한 멕인 로키를 포획했습니다 ㅇㅅㅇ!

아무튼 오랜만에 하니까 정말 재미있는 멕워리어 시리즈입니다. 제가 여태까지 해본 메카닉물중에 가장 사실적인 설정을 가진 게임이랄까요?
건담시리즈도 이 배틀 테크앞에선 현실성 운운하면 안됩니다[..] 그래서 더 재미있는걸까요.
뭐 이미 유명한 시리즈라서 따로 이야기할만한건 없네요.

시간은 좀 있는데 할건 없으신 게임 매니아분들에게 이 시리즈를 강력추천하고 싶습니다.
더불어 같은 세계관의 불후의 명작 멕커맨더1을 강력추천.

덧글

  • LoyaMaster 2008/12/09 20:15 #

    아씨 ㅠㅠ 옛날엔 눈물나게 멋있는 그래픽이었는데 ㅠㅠ
  • 이세리나 2008/12/10 17:52 #

    진짜 발매당시에는 눈물이 줄줄흐르는 감동적인 그래픽이었죠 ㅜㅜ
  • Wish 2008/12/09 22:33 #

    호오...처음 보는데 재밌어 보이네요
  • 이세리나 2008/12/10 17:52 #

    헐 처음보시다니.. ;ㅁ; 나름 유명한 시리즈랍니다! ㅜㅜ
  • Aden 2008/12/09 23:12 #

    이 게임 뭐 D타입 있고 무슨 타입 있고 로봇들...흠...기억하고 있는 그 게임이 맞다면 정말 고전인데요[..
  • 이세리나 2008/12/10 17:52 #

    4가 2001년도에 나왔던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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