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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이런 기분
아무리 싸우는 적이라도 인명을 위해서 선을 실천하는 소레스탈 비잉과 카탈론을 보고 모두가 힘을 모으는 장면에서는 정말 눈물이 핑 돌아서 한번 닦았다 ㅜㅜ
그런데 갑자기 급전개 뭐야..
아니 난 작은곰을 이해를 못하는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경멸할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고, 이번 반란과 겹쳐서 눈이 돌아갔을 뿐이라는거.
그런데 그래도 부모잖아..
적어도 이야기 한번은 들어 볼 수도 있는걸텐데..
그래도 자기 여자한테는 친절하다고 루이스(어딜봐서 자기여자야??????????)한테는 멋진 척 개똥폼잡더니, 막상 지가 문제 생기니까 눈이 획 도는건 좀 아니잖아..
이번 더블오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다.. 감동모드로 가다가 불과 몇 분만에 극선역이 죽어버릴 줄은 누가 알았겠어..
이걸로 작은곰 안티 폭발하겠군..

완전 이런 기분
아무리 싸우는 적이라도 인명을 위해서 선을 실천하는 소레스탈 비잉과 카탈론을 보고 모두가 힘을 모으는 장면에서는 정말 눈물이 핑 돌아서 한번 닦았다 ㅜㅜ
그런데 갑자기 급전개 뭐야..
아니 난 작은곰을 이해를 못하는건 절대 아니다.
애초에 경멸할만한 이유가 충분히 있었고, 이번 반란과 겹쳐서 눈이 돌아갔을 뿐이라는거.
그런데 그래도 부모잖아..
적어도 이야기 한번은 들어 볼 수도 있는걸텐데..
그래도 자기 여자한테는 친절하다고 루이스(어딜봐서 자기여자야??????????)한테는 멋진 척 개똥폼잡더니, 막상 지가 문제 생기니까 눈이 획 도는건 좀 아니잖아..
이번 더블오는 정말 충격과 공포였다.. 감동모드로 가다가 불과 몇 분만에 극선역이 죽어버릴 줄은 누가 알았겠어..
이걸로 작은곰 안티 폭발하겠군..
덧글
"난 (아빠에게는) 차가운 도시 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게는) 따뜻하지..." 일까요?
= 어라 ? 루이스가 어느 사이엔가.. 패륜 곰의 여자로.... (우드득)
너무 이야기를 듣지 않았다는 느낌이 들긴 하죠..
.. 스밀노프 대령이 돌아가시다니..;; 어허허......
.... 이제 지구연방에 남은 개념있으신 캐릭터는 몇명이나.....[...]
이걸로 알렉세이는 건담사상 최고의 패륜아 타이틀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안티팬 백만명은 덤이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