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의 음악 폴더에 있는 곡 전부를 랜덤 재생시켜도 무방하겠죠. 그래서 순서대로 11곡을 꼽아, 해당
질문에 노래를 대입하여 답변을 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1. G.NA - 처음 뵙겠습니다(With 휘성)
2. 린 - 새로고침(Feat.서인국)
3. 윤하 - 빗소리
4. 티아라 - 내가 너무 아파
5. 김정아 - 귀여운 넌
6. 엠블렉 - Stay
7. 패닉 - 기다리다
8. 다비치&일렉트로닉 보이스 - 너를 그린다
9. 애프터 스쿨 - With U
10. 함은정 - 커피 하우스
11. 씨야 - 가슴이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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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번 노래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솔직히 처음에는 좀 별로였어요. 같이 나왔고 주로 활동했던 너 때문에 미쳐 쪽이 더 마음에 들었어요. 그런데 이거도 계속 보니까 그럭저럭 괜찮더라구요.
◆ 11번 노래만 100번 들어도 좋을 것 같아요? 100번 들으면 어떤 기분이 들 것 같습니까?
100번 듣기에 씨야의 창법은 좀 부담스럽죠. 별로 좋은 기분은 아닐거 같습니다.
◆ 7번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은 누가 있을까요?
정말 보고 싶은 헤어진 옛 연인이 생각나야되는데 문제는 헤어진 사람들 중에서 보고 싶은 사람이 한 명도 없다는겁니다.
어울리는 사람이 없네요.
◆ 3번 노래는 최근 자신의 상태와 어떤 연관이 있을까요?
건조한 제 삶에 살짝 내리는 단비랄까요. 평상시에는 그다지 관심없지만 로맨틱한 연애를 하고 싶게 만드는 그런 곡?
◆ 1번 노래는 당신에게 어떤 의미입니까?
군생활하면서 노래 테이프를 샀었는데 처음 듣는 노랜데 노래가 너무 좋아서 빠져들었었죠. 군 생활에 큰 힘이 되었던 노래에요.
◆ 5번 노래를 부른 가수(혹은 연주자)를 바꿀 수 있다면 누구로 하고 싶습니까?
음 달콤하고 가녀린 목소리를 가진 가수. 정아 자체도 참 좋지만 요즘 대세인 아이유가 하면 삼촌팬들이 다 쓰러질거같네요~!
'난 그냥 너만을 사~랑해!' 하면 모든 삼촌팬들이 '너' 가 되고 싶을거에요!
◆ 9번 노래와 가장 잘 어울리는 영화(혹은 책, 드라마)의 한 장면을 꼽아주세요. 생각나는 것이 없다면 그런 상황을 설정해주세요.
기욤 뮈소의 '당신이 없는 나는?' 이라는 책의 후반부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요. 이 책 꼭 읽어보세요.
그게 아니면 사랑의 리퀘스트 같은 프로그램에 어룰린다고 생각해요. 아이유와 유승호의 사랑을 믿어요 같이..
◆ 2번 노래에 대한 당신의 주관적인 생각은 무엇입니까?
음. 포스팅 하려고 생각하고 있는 노래에요. 매일 똑같은 지루했던 하루가 사랑하는 이성으로 인해 새로고침 되어서 너무 행복하다는 정말 여성스러운 느낌이 물씬 나는 노랜데.. 전 이상하게 굉장히 좋더라구요.
린의 경우에는 이런 사랑스러운 곡이랑 발라드랑 두 종류의 곡을 번갈아가면서 활동하는 느낌이 있는데 전 이런 가볍게 듣기 좋은 노래를 더 선호합니다.
◆ 6번 노래에서 최고의 부분을 꼽아주세요.
랩에서
'사랑을 속삭이던 입,
날 보던 입술.
전부 아무것도 아니었어?'
처음 들었을때 살짝 소름돋았던 가사에요.
◆ 10번 노래의 가사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합니까? 혹은, (연주곡인 경우) 어떤 가사를 붙여주시고 싶으신가요?
아침을 따듯하고 달콤한 커피 한잔으로 시작하고 싶은 커피판매 판촉가사..가 아니고 아무튼 참 사랑스러운 가사에요.
드라마 커피 하우스에서 함은정이 맡은 '강승연' 캐릭터에 정말 잘 어울리는 노래라고 생각합니다.
◆ 위 노래들 중 자신의 취향에 가장 가까운 것은 무엇입니까?
고민했는데, 5번. 김정아의 귀여운 넌 으로 할게요.
세상이 아름답다고 생각하는 저에게는 밝고 사랑스러운 노래가 역시 끌립니다.
◆ BGM을 설정할 때의 기준 같은 게 있나요?
제가 좋아하는 곡을 틀어요.
◆ 당신에게 BGM은 어떤 의미입니까?
항상 같이 있어주는 소중한 존재..' '?
◆ 이 문답을 넘길 사람을 각 항목에 어울리는 사람으로 뽑아주세요.
포스팅을 한번 때우고 싶거나 평상시 듣고 있는 곡들에 대해 뭔가 이야기 해보고 싶으신 분들이 가져가시면 되겠네요~
덧글
저도 한번 도전! 해보겠습니다
요즘 흑형누님들의 소울에 빠져있어서 잠시 한국음악에 소홀했네요 ^^;;
저두 작성해봤으니까 제 블로그도 시간나시면 들려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