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은 거론 안함.
매번 선거때마다 항상 그러는데
누구를 찍으면 나쁘고 개념없는 사람이고
누구를 찍으면 정의를 구현하는듯하게 몰아가는 넷심을 보면 그냥 어이가 없음.
특히 유명인사들이 투표인증샷들이 공개되고 있는데
'얘는 누구랑 친하니까 누구 찍었을꺼야 나쁜 xx'
이런 글들이 엄청 보이는거 같음.
아니 그 사람이 누구를 찍던 다른 사람들이 대체 무슨 상관임?
애초에 투표를 했다는거 자체가 이미 민주주의 사회의 시민으로서 할일을 다 한 것이고 자기 소신것 한 표 행사했을 뿐인데
누구를 찍었다고(심지어 누구를 찍었는지도 모른다. 그저 찍었을거 같다일 뿐) 욕하는거 자체가 어이업ㅂ다.
그리고 현실과 넷심이 맞아떨어지는 경우는 생각보다 적은듯.
대통령선거때만 해도 인터넷에서는 문국현이 이미 대통령이 된듯한 기세였는데
현실은 시궁창이었지..
태그 : 투표는자기소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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