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도 잔잔한 발라드곡을 소개합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제 블로그에 자주 들러주시는 르미네뜨님이 찬양하시는 소녀시대의 메인보컬인 제시카의 첫 번째 드라마 OST 도전 곡! 드라마 로맨스 타운의 OST인 눈물이 넘쳐서 입니다. 소녀시대의 멤버들은 드라마 OST로 상당히 많은 재미를 봤는데요.(특히 태연) 제시카도 이 흐름을 이어 큰 인기를 모을..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안뜬거 같습니다.[;;]
제시카의 목소리는 태연과는 반대되는 목소리라고 생각해요. 태연이 힘있는 중성적인 보컬이라면 제시카는 맑고 청량한 음색을 자랑하는 보컬이죠. 박명수와 듀엣으로 부른 냉면에서는 발랄하고 앙증맞은 모습까지 보여줬구요. 이 둘과 함께 메인보컬은 아니나 준 메인보컬급인 써니와 티파니까지 있는 소녀시대의 보컬라인은 참 튼튼합니다. 물론 소녀시대는 너무나 바쁘기에 컨디션이 최상이 아닌 경우가 많고, 또 그 외 멤버들이 까먹는 느낌이 조금 있어 그 부분이 항상 아쉽긴 합니다..
이제 정말 가을날씨네요. 금방 지나가고 겨울이 오겠지만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조금씩 그대 곁으로 다가가요
조금씩 어느새 그대 보이는 곳 끝까지 왔네요
이렇게 바라만보다 끝나는 건 아니겠죠
오늘도 나라는 여잔 여기에 서 있는데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어쩌다 내 맘이 그댈 담은 거죠 어쩌다
온종일 같은 자리만 맴도는 날 알까요
차갑게 아주 차갑게 느껴질까 외로운 바람
얼마나 외롭게 불어 오는지 그대는 몰라요
눈물이 넘쳐서 또 강물이 되고 또 바다가 되면 그대
내 맘을 알까요 좀더 알고 싶나요
너만 사랑하는 날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그 자리에 있는 너 아무 대답 없는 널 내 가슴이 원하잖아요
널 바라보는 사랑 기다릴 순 없나요 내가 닿을 수 있게
날 사랑한다면 뒤돌아봐줘요 조금만 더 빨리 그대
흔들리기 전에 타 없어지기 전에 내 손을 잡아 줘요
내 편이 되어서 또 한없이 웃고 또 한없이 울면 안돼요?
너무 아파도 그대만 사랑할 나니까
덧글
아...이제 군인도 아닌데...
에..에스엠과 계약 언제 끝나나요. 그 동안 제가 뮤지션으로 성공해서 스카웃을..(은 꿈)
소녀시대 계약 언제 끝날까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는데 갑자기 정신이 번쩍;
세계적으로 일렉계열 장르에서 활동하는 여성 보컬도 많은데 제시카도 목소리만큼은 잘 쓰면 엄청 유니크 한데 유럽정복 가자 ㅠㅠ
그 당시에 군대에서 제시카 - Sweet Delight 이렇게 쓰여있길래
읭? 이게 뭐지? 했는데 뭔가 분위기가 내가 아는 그 제시카가 아닌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제대로 듣질않았는데..
그게 소녀시대 제시카였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