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감독이 보고 싶네요.
FA선수 영입 좀 해달라고 해도 한 명도 안해주다가 감독 바뀌자마자 FA 두 명영입.
불펜진 출혈이 크다보니 임경완은 이해가능한데 조인성의 영입은 물음표가 붙을 수 밖에 없는 상황.
만약에 보호선수목록에 박경완이 포함되지 않는다면
LG는 매우 높은 확률로 박경완을 데려가겠죠.
만약에 그렇게 된다면 누가봐도 SK가 김성근과 박경완을 정리하는 모양새가 될듯한데
과연 보호선수 목록에 박경완이 포함이 될지.
박경완의 몸상태가 좋지 않고 나이도 많다는 이야기와 함께 포함시키지 않을듯한 이 싸한 느낌은 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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