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나가수 7위곡 4 〃음악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5-2 청중평가단 추천곡 (2011) - 7위
『사랑하기에』
원곡 : 이정석
노래 : BMK

오랜만에 하는 흔한 나가수 7위곡 포스팅이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BMK가 부른 사랑하기에 입니다. 
방송일자는 7월 3일이고, BMK는 이 곡을 부른 뒤 나가수에서 탈락하죠.
그 전 경연에서 1위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 날 BMK의 나가수 탈락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꽤나 논란이 되었습니다.

아무튼 사랑하기에 같은 경우 곡만 들으면 7위를 할 만큼 부족하다거나 나쁜 곡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굉장히 좋은 곡이라고 생각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나가수 BMK 음원 중에 가장 좋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그런데 이 곡은 왜 7위를 했을까요?

그건 바로 BMK의 무대스타일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가수다를 보면 팔색조의 매력을 지닌 가수들이 인기가 높고 대중들에게 인정을 받는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었죠.
경연마다 변신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가수들 말입니다.(그런 가수의 극은 바로 김범수였죠-_-;)

BMK의 경우 자신이 변하는 모습보다는 모든 곡, 모든 무대를 BMK화 시키는 경향이 강했습니다.
그로 인해 처음에는 압도적인 성량으로 청중을 압도하던 BMK의 무대는 점점 사람들에게 질려가기 시작했죠.
실제로 이 당시에 제 주위에서 나가수 보는 사람들의 BMK에 대한 무대 평은 '다 같은 노래 같다' 가 주를 이뤘으니까요.

변화라는 건 위험하지만, 그 위험을 감수하지 않은 체로 계속 정체되어 있는 건 더욱 더 위험합니다.
그렇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