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준수 뮤지컬 콘서트 이후 회식자리때 사진이라는데 뒤 유리창에 있는게 다 사생이라고 하네요.
저도 아이돌 그룹의 멤버 한명을 빠(..)는 사람이지만..
솔직히 사생들은 이미 팬이 아닙니다. 정신병자들이죠.
누군가를 좋아하는 마음이 나쁜건 아니지만, 그들은 좋아하는 마음이 남들과 달라요. 이미 좋아함을 넘은 집착이죠.
어렵게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당신이 누군가를 계속 따라다니고 핸드폰 번호 알아내서 문자 전화 감시하고 스토킹하면 당신은 어떻게 되죠?
당연히 스토킹 당한 측이 경찰에 신고를 하고, 당신은 잡혀가게 되겠죠?
그 당연한 행위를 오로지 스타이기때문에, 그리고 상대가 너무 많기때문에 9년동안 참아온애들입니다.
만약에 저라면 이미...... 미쳐버렸을거 같네요.
JYJ 애들은 진짜 막막할거에요.
연예인을 계속 하자니 사생이 너무나도 괴롭히고.. 그럼 연예인을 그만두라구요?
연예인을 그만두는 순간 소속사측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무방비로 노출되면 어떤 일을 당할지 알 수 없습니다.
솔직히 뭘 해도 답이 없네요.
사생팬들은 미친 정신병자들이라 아무리 이야기해도 소용없고
소속사가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것도 아니고 경찰도 손을 못 쓰고..
덧글
JYJ때문에 동방신기가 피해를 볼까봐 하는 마음은 이해합니다만, 이 문제는 JYJ의 사생팬과 JYJ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동방신기 멤버 전체. 그리고 그 전 동방신기멤버 전체의 사생팬들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다르다 라고 해봤자 팬이 아니신 분들께는 똑같다고 보실것 같네요 무튼 무시하지않고 대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일하면서 생각해보니 요즘 이슈가 되는 사생팬들은 전 동방신기 멤버 전체가 아닌 JYJ 멤버들 쪽 사생이 맞으니 충분히 이해가 가능한 댓글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불쾌한 기분이 드셨다면 죄송합니다.
"종신"서원 수도원에 처박도록 하겠습니다-_-;;;
2. 또한 정신나간 사생을 열라패는 상습적 습관을 옹호하셔서 잘하는짓으로 보신다 치더라도 일단 사회적으론 인정 받을수 없습니다.
아내가 바람을 펴서 내가 때렸다. 맞을만 하니까! 란건 인정 받을수 없습니다. 왜냐? 우리나라는 법치국가라 사적인 복수를 금하니까요~. 단 참작의 여지는 있겠죠?
3. 패는것 외에도 사생팬들에게 '시발 젊은 남자들에게 발정이 나서' 라고 말하는것도 뭐.. 그 사생들에게만 말한거라 쳐요.
하지만 떼창까지 까면서 일본 비기스트는 안그런다는둥 이래선 안되죠. 본인이 자기 입으로 사생들 때려놓고 고소하면 '팬'도 아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게 뭐냐~. 사생과 일반팬을 혼동하거나 아예 구분 안하는걸로 보이네요....
4. 누군가 나를 스토킹한다. 그럼 그 사람을 신고하거나 할일이지
매우 어린 여자애들 데려다가 머리끄댕이 잡고 뺨을 수십번 계속 떄릴일이 아니라(김재중이 이짓 수십번 했다고 자기 입으로 말했으니)
다른 대책을 강구해야겠죠.
5. 팬입장에서 사생팬 패는거 아 존나 좋다 잘한다 잘한다 한다고 치더라도. 언어 폭력 발정난년 운운부터 동네방네 까면서 비기스트 추켜세우는건 그냥 원화꺼지고 엔화 존나 좋다 라고 밖에 안보여요.
빠순질 좀 해서 -_- 저 부분이 제일 화가 나더군요. 그리고 이건 김재중의 폭력 문제지 현 동방신기랑은 전혀 상관 없는얘기에요. 제가 옛날에 투피엠 팬질 할때도 김재중이랑 박유천은 사생 팬단 얘기 많이 돌았습니다.
최강창민은 사생 완전 무시해서 사생사이에서 싸가지없단 소문 들었음 들었지 팼단 얘긴 못들었네요... 이러면 또 호텔녀라고 까실지 모르겠지만 ; 구 동방신기, 현 동방신기, 제이와이제이 다 파진 않습니다.
다만 빠순 친구들중에서 파는 사람들이 있으니 듣기 싫어도 소식 알게 되네요.
현재 제일 빡치는게 사생과 팬을 구분하지 않는 김재중과. 맞을짓 했으니 맞아도 된다는 여론 형성하는거에요. 맞을짓해서 맞았다라.. 수십번 계속 폭행하면 그건 그냥 맞을짓한게 아니고 습관이죠.
제 빠순질 마인드는 옵파는 팬 때려도 되영 옵파 하앙~
이게 아니라 돈낸 만큼 즐거워야 하고 소비자로서 대접 받아야 한다는 마인드라. -_-;;
님과는 마인드가 다를수 있겠습니다.
뭐.. 전 대접받는다는 느낌 못받아서 간담회 이후에 빠순질 접은 상태라 ㅋㅋ 일반적인 빠수니 관점은 아니겠습니다만. 제가 팬질할 당시에 김재중 박유천 소문은 그랬고. 이게 전 동방신기 전체의 문제는 결코 아니라는거 말씀드리고 싶었네요. 폭행영상에 대응하여 사생이 이렇게 무섭다 라고 풀일은 아닌거 같은데요. 일단 박유천은.. 그 무섭다는 사생과 통화한것도 있고요. 지금 JYJ에서도 박유천이랑 김재중도 입장이 이렇게 다른데요.(그렇다고 박유천이 사생 안때렸단 얘긴 아니고.. 적어도 전화로 작업걸 정도로는 좋게 봤다는점에서 본문글과는 좀 다른거 같다는거.) 각 멤버별로 입장은 다 다르겠죠. 미자팬에게 작업걸거나 감자탕 먹이거나 싸다구를 날리거나 졸라 씹거나... 고로 이건 개인의 문제로 봐야하지 않을까요.
' 니들이 음반 안사줘서 오리콘 차트 어쩌고' ' 이래서 일본팬이 좋아' 라고 말하면 씨디 다 뽀개서 버리고 일본팬에게로 꺼지라고 ㅗㅗㅗ 이러고 관뒀을 거에요.
그걸 용인하는 마인드냐 아니냐에 따라서 사건은 달리볼수 있는거죠. 이 부분에 대한 의견차는 십분 이해합니다.
하지만 폭력을 정당화 하는건 ; 자기 오빠 정당화를 위해서 헌법 정신을 쓰레기통에 버리는 짓인데요. 저도 팬질 좋아하고~ 오래 했다면 오래 했습니다만 이건 아니죠.
그런데 연예인이라는 특수한 직업을 고려하더라도 훨씬 더 이해하기 힘들정도로 시달리는 그들의 정신적인 피해는 어쩌죠?
그리고 말씀하신 다른 대책.. 없어요. 없어요. 정말로..
참 어려운 문제입니다.
그리고 동방신기-라고 적은건 그들이 겪은 일들이 동방신기로 데뷔 할 때부터 현재까지 이어져있기때문이라 따로 JYJ라고 적지 않았는데, 수정해야겠네요.
그러나 그들이 폭력을 사용한건 분명히 이유가 있고 그 이유를 제공한건 바로 사생이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느정도는 이해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폭력은 안되죠.
그건 범죄관련된 법률에 따라서 처리할 일이에요. 맞을만 하니 맞았다며 때린걸 옹호하는 행동이 헌법 정신을 쓰레기 통에 버리는거라는거죠.
어느 정도 이해라는건 욱해서 한대 치는게 우발적으로 이해가 되는 범위고 수십번이상을 몇년을 그랬다면 그건 이해의 범위가 아니라 그냥 상습범입니다.
만약 욱해서 한번 쳤다면 그건 그냥 그랬구나 했을 거에요....
빠순질하던 입장에선 일단 ; 수십번 때리는것보단 비기스트 더 좋다는게 쇼크네요... ㅠㅠㅠㅠㅠ 하지만 이건 팬 입장에서 그렇단거고;
상습적인 폭력을 이해해줄수는 없다는게 개인적인 입장입니다. 우발적인 범죄랑 상습적인 범죄는 죄질을 다르게 봅니다 일단은..
사실 저 각도에서 저렇게 비춰지기는 어려울 테니까 말입니다.
저도 저 사람들은 못 말리겠네요.
그게 돈이됐든, 친구(대인관계)가 됐든, 사람이 됐든, 연예인이 됐든... 뭔가에 과도하게 집착하는 증상을 보임. 그게 좀 심화되면 거의 미친 개 수준으로 변하더군.
단지 법적인 문제랄까~ 한국은 법치국가, 자력구제불가의 원칙ㅠㅠ이란 게 있으니까요.
역시 스토커로 신고해서 소송하고 접근금지명령 받고 경찰들에게 잡아가게 해야겠죠. 경호원도 더 붙이고요. 한국 쪽 소속사가 연예인들을 너무 무방비 상태로 방치하는 게 아닐지.
스토커로 신고해서 소송하고 경호원 더 붙이는 걸로 해결되는 문제였으면 벌써 그렇게 했겠습니다만은..
저것들은 스토커에요
스토커는 병입니다 그리고 범죄구요
사생이 어떤 종자인지 궁굼하신 분이라면 이 짤로 이해가 좀 더 쉽게 될 것 같네요. 일부 음성만으로도 이렇게 탈탈 털리고 있는데
사생을 함부러 고소하거나 했다가는 뼈도 못 추릴 일이 일어나지 않을까요? 그 사생은 대체 어떤 자료를 갖고 있는지 모르니 말이죠.
지금 JYJ의 멤버들은 다시 태어나지 않는한 절대 벗어날 수 없는 일반 사람들은 감당할 수 없는 매우 무거운 짐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