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금)항상 하는 음악 문답! 〃문답&바톤

브금은 윤하의 고백하기 좋은 날

1. 음악이 내 일상생활에 차지하는 비율

- 60%


2. 당신의 MP3에는 몇곡정도가 들어있는지

- 노트에 약 110곡 정도 있는거 같아요.


3. 요즘 자주듣는 음악 3곡

- 씨스타의 Lead Me
아이유의 하루끝
태티서의 안녕 (Good-bye, Hello)

셋 다 처음 듣자마자 귀에 착 감겼는데, 특히 리드미는 현재 벨소리로 쓰고 있을정도에요.


4. 주로 어떤 장르를 많이 듣습니까?

- 미디엄 템포의 곡들이면 장르에 관계없이 다 듣지만, 일렉사운드를 별로 안좋아하고 힙합은 취향이 아닙니다.


5. '이 음악을 들으면 안 좋았던 기분도 좋아진다' 하는 음악
- 윤하의 빗소리 나 아이유의 복숭아 등등

막 시끄럽고 빠른 템포의 곡들보다 이런 곡들을 조용히 듣는게 훨씬 좋습니다~


6. '이 음악을 들으면 자살 충동을 느낀다' 하는 음악

- 김보경의 하루하루

김보경의 목소리와 곡의 분위기, 그리고 가사가 어울어져 노래가 정말 우울한 느낌.
곡 자체는 좋아합니다.


7. 가사를 보고 자아성찰감을 느낀 음악

- 원더걸스의 예은이 부른 드림하이2 OST곡인 Hello To Myself

곡 제목처럼 자기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를 가사에 고스란히 담은 곡인데요.
극 중 주인공인 신해성이 학교 과제로 만든 자작곡인데 단순한 과제용 자작곡 이상의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8. 들으면 정말 따스함이 느껴지는 음악

- 쥬얼리의 예원과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가 부른 그대만 보여요.

사실 이런 따스한 노래가 제 주 취향이라 쓰고 싶은 곡이 너무 많은데, 안흔한 곡으로 골라봤어요.
너무 간질간질하고 따듯한 노래에요. ''


9. 듣다보면 몽롱해지면서 딴세계로 가버리는 음악

- 오렌지 캬라멜의 방콕시티

뱅콕쒸리어 깬쓰퇍!


10. 비오는날 듣기 좋은 음악

- 아이유의 Rain Drop

진리의 곡


11. 아침에 등교(또는 출근)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 다비치의 8282

빨리 안갈래?


12. 정말 버릴게 없는 노래로 가득찬 사운드 트랙을 추천한다면?

- 드림하이 1,2 OST

애초에 좋은 곡들이 수록될 수 밖에 없는 드라마.
드림하이1의 아이유가 부른 Someday나 선예가 부른 Maybe
드림하이2의 지연이 부른 하루하루 같은 곡들~


13. '전설'이라 생각하는 뮤지션

- 신승훈

노래방에서 많이 부릅니다. 헤헿


14. 내가 생각하는 불후의 명곡 3곡

- 브라운 아이즈의 벌써일년
린의 사랑했잖아
태연의 만약에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15. 정식으로 레코딩 된 버전보다 라이브를 보고 더 좋아하게 된 뮤지션

- 자우림


16. 어떤 음악들을 듣고 영화나 드라마, 또는 뮤지컬에 삽입해 보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는지?

- 카라의 마법을 사용해보고 싶네요..
곡을 들으면 머릿속에 뮤직비디오처럼 영상이 떠올라요.


17. 작곡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있습니까?

- 매우 많이요.


18. 그 곡의 가치보다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생각하는 곡

- 걸스데이의 잘해줘봐야

솔직히 폭망할 노래는 아닌데.. 그놈의 인지도가 뭔지.
그래도 각설돌이미지도 벗었고 그 다음에 반짝반짝이 완전 떴으니까 된걸까요..?


19. 리메이크 버전 듣는 재미가 있는 곡

- 씨스타 효린의 널 사랑하겠어

원곡보다 더 좋아합니다.


20. '음악도 장난 아닌데...외모도 장난 아니었군!' 하는 뮤지션

- 아이유!

아이유! 아이유! 아이유!


21. 이런 팬들은 좀 마음에 안든다

- 비교하며 다른 가수들 깍아먹는 팬들


22. 끝으로 문답 소감

- 이 새벽에 전 뭘 하고 있는 거죠?




덧글

  • 충격 2012/06/06 05:48 #

    뭐 잘해 줘 봐야 는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명곡이고.
    망곡이라면 이번 곡이 진짜 망곡이죠.
    데뷔 땐 데뷔 때였으니까 그럴 수도 있다지만
    여기까지 와서는 다시 시망 데뷔곡의 품질에 근접하게 회귀할 줄은...
  • 이세리나 2012/06/06 05:49 #

    네?; 물음이 과소평가된 곡이어서 잘해줘봐야가 과소평가되었다고 쓴건데..
  • 충격 2012/06/06 06:33 #

    네, 그게 아니라는 건 아니고요.
    그냥 말 나온 김에 챠트와 별개로 평가하는 사람들에겐 평가받는 곡이란 얘기와 함께
    OMG 가 하도 시망이라서 시망이라는 얘길 하고 싶었던 거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OMG 시망이란 얘기는 따로 글로 썼어야 하는데 이래저래 계속 미뤄지다 보니 욕구불만이[...])
  • 이세리나 2012/06/06 13:17 #

    확실히 그런 느낌이 있긴 있죠.
    OMG 곡 자체가 가볍게 듣긴 좋지만 퀄리티가 좋은 곡은 아닌데, 챠트엔 오래 남아있더군요. '';
    걸스데이도 확실히 성공하긴 했나봐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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