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랜만에 곡을 소개하네요. 이번에 소개해드릴 곡은 카라의 Wait 로 요즘 한참 듣고 있는 곡입니다.
카라의 멤버 변경(김성희->강지영, 구하라) 이후 나온 첫 미니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모르는 사람이 태반[..]인 곡이지요.
카라가 은근히 발라드 곡이 많은데, 그 시작을 알리는 곡 중 하나라고 할까요~?
사실 이 곡을 들으면 아쉬운게 참 많은데, 곡 자체는 분위기도 마음에 들고 가사도 이쁘고 좋은데.. 정말 좋은데..
이 당시에는 내세울만한 메인보컬도 없었고, 전체적인 트레이닝도 안된 카라의 가창력에서 아쉬운 느낌이 엄청 많이 드네요.
이 당시 카라의 라이브는 정말 최악이었고, 이 곡의 경우엔 음원만 듣는데도 아쉽다는 느낌이 매우 많이 듭니다.
점핑 이후 급 성장한 카라의 전체적인 보컬 수준을 생각해본다면 이 곡을 다시 인코딩 했을때 지금의 음원보다 훨씬 더 듣기 좋은 음원으로 재탄생할 가능성이 매우 큰데..
그럴만한 인지도가 있는 곡이 아니라서 더 아쉽네요.
Baby 왜 내가 여기 있는지
Oh~ 잘 알잖아요
나요... 그대 없인 깜깜해요
아직도 멀었나요 그댈 사랑하기엔
달라진 날 좀 봐요
이젠 커버린 내 모습 숨이 차오르는 기분
뜨겁고 떨리는 심장
이런게 바로 이런게 사랑이라죠
더 이상 어린애로 날 보지 말아요
충분히 어른스레
사랑을 할께요 그대를 볼께요
그 누가 뭐라고 말해도
Baby 왜 내가 여기 있는지
Oh~ 잘 알잖아요
나요... 그대 없인 깜깜해요
If you are not in this world what can I do
baby 사랑스럽지 않아요
Oh~nothing will do
맘속에 앓고 닳던 소원
이젠 그대가 나를 훔쳐가게 해줘요
아마도 그때부터 시작된거죠
내손을 잡아주며
웃어준 그대가 힘들던 내 맘에
한줄기 빛이 되었죠
그대에게만 하는 나의 애교
나의 모든 투정들
얼마나 더해야 그댄 알까요
나이차쯤은 문제가 안돼
그대의 나이니까
Baby 왜 내가 여기 있는지
Oh~ 잘 알잖아요
나요... 그대 없인 깜깜해요
If you are not in this world what can I do
baby 사랑스럽지 않아요
Oh~nothing will do
맘속에 앓고 닳던 소원
이젠 그대가 나를 훔쳐가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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