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랬냐 이 멍청아..
좀.. 신중하지 그랬냐..
되도 않는 해명 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자..
정치적인 성향이나 이런건 둘째치고
니가 내뱉은 그 단어를 싫어하는 네티즌이 많다는걸 알고 있었어야지..
왜 나서서 적을 만드냐...;;
좀.. 신중하지 그랬냐..
되도 않는 해명 하지 말고..
죄송하다고 하자..
정치적인 성향이나 이런건 둘째치고
니가 내뱉은 그 단어를 싫어하는 네티즌이 많다는걸 알고 있었어야지..
왜 나서서 적을 만드냐...;;
덧글
얘는 아이돌이라... 모르고 썼을 가능성이 한 8할인데 과연 그걸로 해서 가래로 막을 수 있을까영.
신중하지 못했다랄까?
굳이 쓰지 않아도 될 말을 쓴 이유는 경솔하다고 밖에 할 수 없죠.
이건 마치 흑인이 KKK단 인증을 하는 그런 꼴이죠.
몰라서 그랬나.
지금 여러 커뮤니티에서 연예인이 자진 일밍아웃했다고 무개념이라고들 하네요-_-;;
무식의 의미가 제가 모르는 사이에 바뀌었나 보군요.
민주화가 조롱으로 쓰이는거 몰랐다고 무식하다고 하면 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이 무식하단
얘기가 되겠어요. 경솔했다던가, 주의가 부족했다던가 평할순 있어도 민주화 뜻 몰랐다고
무식하다고 하는건 지나친 폄하 같습니다.
전 대부분의 10대나 20대가 '인터넷 은어' 민주화를 부정적인 의미라는 걸 잘 알고 쓴다고 생각했는데.
그 부분은 제가 잘못생각했던거 같습니다.
저는 민주화라는 단어도 써도된다고 생각하는고로 부적절하다고 생각하지느 않네요.
일단 민주화라는 단어가 잘못됬고 아니고의 문제를 떠나서..
아이돌이라는 위치에서 어느 한쪽을 적으로 만드는 발언을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전 민주화라는 단어를 쓰는것 자체가 잘됐다 잘못됐다를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요..
왜 굳이 어떤이에게는 불쾌감을 줄 수 있는 어휘를 선택했냐 이거죠.
민주화라는 단어를 쓰지 않더라도 평범한 어휘들은 충분히 많고, 그 것들을 사용하면 될 일인데 말이죠.
실제로 전효성은 실제로 그렇게 불쾌감을 유발하는 단어인지 모르고 있었다며 해명했죠.그것이면 된것아닌가요?
. 이는 방송중 김진표의 "운지하고맙니다."발언과 별차이없습니다.
다만 그런단어를썻다고 공인이기에 부적잘했다라기보다
무식인증이라니 아이돌이그런 발언을 한다고해서 일베충이니 뭐니 하는게 좀 더 이상하지않나싶어요.
민주화라는 단어를 쓰면 무식하다라 난도질당해야한다 비난받아야한다라는건 어디기준인지 모르겟네요.
그렇지만 전효성이 무식인증인건 맞다고 봅니다.
엠팍도 다니고 트위터도 하고 하는 사람이 민주화 라는 단어에 대해 잘 모르고 썼다는걸 믿기도 힘들구요.
전효성 25살이에요. 25살의 나이에 저런 경솔한 어휘선택은 절대 유식하다고 생각되지 않는데요.
민주화라는단어쓸수잇습니다. 호불호가 갈린단어라서그렇죠.
단지 김진표가 전효성보다 파급력이 적기때문에 상대적으로 이슈가 덜 된겁니다.
그리고 그만했으면 좋겠네요. 왜 갑자기 저랑 싸우려고 하십니까.
전 아까부터 이야기했지만 민주화라는 단어가 옳고 그르다 라는걸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민주화 라는 단어가 어떤 사람들에게는 충분히 불쾌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고,
그걸 아이돌입장에서 이야기했다는게 경솔했다 라고 말하고 있는겁니다.
넷진보님은 민주화라는 단어 자체가 불쾌하게 받아들일 여지도 없고 그렇기에 말해도 상관없다고 말씀하시는거 같은데
그 부분은 저와 백날 이야기하셔도 답이 안나는 부분이고 그렇기에 길게 이야기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충분하 사용할수도 있는 단어인데 사용햇다고 무식하다라며 비난하는건 엄현히 다르니까요.
그점을 구분해주십사하는거지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노무현이 운지천에서 뛰어내려서 운지라는 단어가 생겼다하는 사람도 나오는 세상인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