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보다 커피

그 누가 토를 달 수 있을까요..허허..

역시 이승엽은 대단한 선수다.SK는 윤희상이 완투하며 불펜들을 하루 쉬게 만들어준 것 이외에전혀 얻어갈 것이 없었던말 그대로 삼성이 손쉽게 이긴 경기.

다들 아시다시피SK가 4:0으로 삼성을 찍어 누르고 게임 셋.저는 1차전보고 이미 4:0을 예상했기에 맞아서 기분 좋네요. 08년도 SK 두산전도 4:1 예상해서 맞았는데. 냠그래 뭐.. 지친것도 이해하나삼성의 방망이가 좀 극심할 정도로 무기력했죠.스타라고 불리던 선수들은 실력이 줄고자라나는 선수들은 충분히 자라나지못한가을에 미친 선수도 없는진짜 스타가...

"양준혁 때문에..." 싸늘해진 두 감독, 왜?201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를 하루 앞두고 열린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SK 김성근 감독과 삼성 선동열 감독 사이에 냉랭한 기운이 감돌고 있다. 엔트리에 없는 양준혁이 덕아웃에 앉는 문제에 대해 선동열 감독이 김성근 감독에게 정중하게 양해를 요청 했지만 김성근 감독은 원칙론을 이야기 하며 반대 의사를 분명히 했...

.................이번 한국시리즈는 김현수에게는 최대의 악몽이었고,최정에게는 최고의 기회였다.3경기 연속 타점을 올려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린 최정과두 번의 9회 말 1사 만루에서 두 번 다 병살을 만들어 역적이 되버린 김현수.눈물과 웃음이 공존하는 야구장.재미있고 즐거운 한국 시리즈였다.승리한 SK 와이...